경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남서울교회 초대 동역목사(부목사, 78-80년)를 지내다가 도미, 노스캐롤라이나 한인교회에서 3년간 사역하고, 이어 뉴욕중부교회를 12년 동안 담임하면서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모범적인 이민목회를 추구하였다.
미국 체류중에는 사우스이스턴 침례교신학교(South 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와 고든 콘웰 신학교(Gorde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 현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수학중이다.
지난 1980~90년대 서울 강남지역 복음주의 교회들 가운데서도 선교와 복음적 삶의 중핵(中核) 위치에서 묵묵히 한국교회를 섬겨왔다고 평가받는 남서울교회의 담임목사로 1996년 5월에 부임,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제자들의 공동체로서 교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