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거쳐 1982년부터 벽산엔지니어링에서 원전을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조사설계에 참여했다. 2009년 사우디 벽산아라비아에 부임해 근무하다가 2021년 귀국한 후 벽산엔지니어링 전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압둘라 국왕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로 이어지는 13년간 사우디 격동의 세월을 지켜보았다.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