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발정책학 석사과정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미국의 대공황기와 한국의 1960년대 이후를 대상으로 기업과 산업, 노동시장의 변화를 미시 자료를 통해 연구했으며, 최근의 정책 연구는 주로 디지털 기술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적 관점에서 문화예술 정책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 결과의 생산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