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수년간 학부생들에게 글쓰기와 퍼블릭 스피킹을 가르쳤으며, 이후 국제 환경 NGO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그룹인 펍헙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의 행동이 대양의 작은 물방울에 불과할지라도》, 《카네기가 들려주는 돈 잘 쓰는 부자의 비밀》(공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