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알렌 출생.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음악미술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베를린의 DFFB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연출작으로 <내 누이의 행운> (1995), <도시의 공간들> (1998), <지나가는 여름> (2001) 그리고 <마르세유> (20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