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편집디자이너. 좋아하는 일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8년 단편소설[보름달] 독립출판을 시작으로 에세이 『이도일기』(2022), 『여기 개복치 있습니다』(2023)를 출간했다. 그리고 2023년 출판사 핸드프레스를 시작해 세상이 정해놓은 방식보다 나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채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