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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아일랜드 배우인 부친 폴 로넌을 따라 배우의 꿈을 키워왔던 시얼샤 로넌은 9살 때, 아일랜드 판 [ER]이라 불리는 TV시리즈 [클리닉]을 통해 데뷔했다. 미셸 파이퍼와 모녀로 등장하는 〈절대로 네 여자가 될 수 없을 거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 2007년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에서 현실과 환상을 혼동하는 소녀 '브라이오니' 역을 맡아 어린 나이를 뛰어넘는 빛나는 연기력으로 그 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최연소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시티 오브 엠버 : 빛의 도시를 찾아서〉, 〈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 제2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리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연기파 신예이자, 미국 10대 사이의 워너비 It-Girl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러블리 본즈〉를 통해 BFCA(북미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가 주최한 크리틱 초이스 어워드 신인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고 있는 시얼샤 로넌은 다양한 감정을 넘나드는 엄청난 정신적, 감정적인 몰입이 요구되는 캐릭터 '수지'와 하나가 된 듯한 성숙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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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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