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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필립 팔라도 (Philippe Falardeau)

본명:Philippe Falardeau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캐나다

출생:1968년

최근작
2023년 5월 <마이 뉴욕 다이어리>

필립 팔라도(Philippe Falardeau)

1968년 캐나다 퀘백에서 태어나 1985년 오타와 대학에서 정치학을, 라바르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이후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단편영화로 우열을 가리는 TV콘테스트 시리즈 [La course destination monde]에 출연하여 20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 IDRC상을 수상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1995년에는 쟈크 고도브 감독과 NFBC(캐나다국립중앙제작청)의 다큐멘터리 [Le Sort de ㅣ'Amerique]의 공동각본가로서 함께 작업했다. 2년 후, NFBC에서 캐나다의 중국계이민에 대해 다룬 중편 다큐멘터리 [Pate Chinois]를 연출, 몬트리올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요크턴 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2000년 연출한 첫 장편데뷔작 <냉장고의 왼쪽 편>이 캐나다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로테르담과 런던, 파리, 시애틀, 벤쿠버, 몬트리올 등 세계 각국영화제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지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촉망 받는 신예감독으로 급부상했다.

두 번째 장편영화 <콩고라마>(2006)는 마이크로스코프사의 루크 데리, 킴 맥크로우와 함께한 최초의 작품이자 캐나다, 프랑스, 그리고 벨기에 합작영화이다. 퀘백과 유럽에서 공개되어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뮌헨, 토론토, 뉴욕, 부산 등 각국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지니어워즈 각본상과 주트라어워즈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또 한번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맹세코 난 아니야!>(2008)는 브루노 에버트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9년 퀘백영화제에서 상영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제너레이션부문 프리미어로 상영되어 크리스탈곰상과 독일유아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칸국제영화제 주니어부문에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60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약 40개국에 팔린 <맹세코 난 아니야!>를 통해 그는 캐나다 할리팍스영화제에서 최우수캐나다영화상을, 벤쿠버영화제비평가협회상 최우수캐나다영화상을 수상했다.

2011년 작 <라자르 선생님>은 극 중 알리스의 엄마 역할로 분한 배우이자 작가인 에블린 드 라 슈네리에르의 무대극 [바시르 라자르]를 영화화한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캐나다영화상을, 로카르노영화제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모두 관객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캐나다 지니어워즈에서는 6개부문, 주트라어워즈에서는 7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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