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실에 없는 도서관을 표현한 판타지 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타지는 현실같이 느껴지지만 진짜 현실은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꿈을 꾸는 것처럼 판타지는 바로 곁에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환상의 세계는 우리가 언제라도 빠져 나올 수 있어야 가치가 있는 세계입니다.
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현실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러 모습과 감정들을 책을 읽으시는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