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위해 매일 글을 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주로 내가 하는 일은 세상의 소리와 내 안의 소리를 글로 적는 일이다. 요즘엔 부쩍 더 예민해졌다. 계속 살다 보면, 행운이 나를 또 찾아올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