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이 좋아 ‘어린이책작가교실’과 ‘그림책상상 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가슴이 뻥 뚫린 아이』와 『야구쟁이』가 있어요. 파도처럼 다가온 큰 슬픔은 소화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이 큰 슬픔을 겪는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