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울산에서 태어나 언양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평생 고향 울주에서 농사를 지어온 농부이다. 시인은 울산대 평생교육원과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에서 시공부를 하면서 뒤늦게 본격적인 문학의 길로 들어서 2008년 《문학저널》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간월산』이 있다.
<넉넉한 시계> - 2023년 4월 더보기
好雨가 내려 농작물 튼실하게 자라기를 장단기 농업계획을 세워 잘 펼쳤으면 일복 저고리에 소금꽃 핀 구릿빛 농부들, 삼위일체로 이루어 낸 풍년! 2023년 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