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서 柳順根과 金花峯의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삼례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지난 십수 년 동안 ‘마음’과 ‘문자·상징 체계’ 등에 의문을 품고 수많은 석학들의 책과 강의를 접하며 문자와 상징의 속뜻을 푸는 데 고심하였다. 이 책은 그 의문에 제시하는 첫 번째 해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