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청소하러 다니는 번역가. 정치학과 서양철학을 전공하고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전문 출판번역가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제주도 하귀에서 처음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해 본 것이 계기가 되어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변 청소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