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영상, 설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사회가 음소거하는 목소리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미술 작업을 해 왔다. 2016년 #○○계_내_성폭력 해시태그 운동에 영향을 받아서 부산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반성폭력 활동을 시작하며 예술인 활동가이자 기획자로 출판, 전시 기획, 성평등 교육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