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I에서 사진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촬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 대학원 과정을거쳤다. 두 편의 촬영감독을 거쳐 [명상하기](2000), [섬에서 섬으로](2001) 등의 단편을 연출했고, [물 속의 물고기는 목말라하지 않는다](2002)는 2002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페티쉬]는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