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인도적 대북 협력 사업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25년 된 평화통일운동 시민단체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평양에 500KW급 햇빛발전소를 짓기 위해 북측과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사할린에, 정부와 민간단체 통틀어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일제강점기사할린징용한인희생자추모관>을 건립하는 등 민족의 자존성을 높이는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는 조기종, 차상조, 현덕수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해외에는 조지아 이광복 지부장이 있고, 중국 단동에도 지부가 있다.
한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분단 100년을 넘기지 말자’는 기치를 걸고 스위스 같은 영구중립국으로 2045년 안에 민족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선도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