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골 작은 학교 운양초등학교를 만나 삶이 재밌어졌다. 사회적 자아 넘어 본질적 자아로 동료 교사, 학부모, 마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살며 제도 넘어 문화로서 혁신학교를 경험했다. 더 작은 학교를 찾아 2023년부터 운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다. 강릉 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총괄 교사로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만나며 강릉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