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만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는 작가이다. 10년 동안 '롄허바오'紙의 문화부 주간을 지냈으며, '순문학 출판사'를 창설하여 출판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소설뿐만 아니라 산문도 여러 권 냈으며, 지금은 좋은 작품을 쓰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1960년에 출간된 '북경 이야기'는 그녀의 걸작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