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력 있는 캐릭터 설정, 탁월한 대사 집필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각광받는 감독. <청춘 그루브>(2010)로 데뷔 후 <나의 PS 파트너>(2012),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변성현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넷플릭스로 공개한 <길복순>(2023)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