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여행하고 탐험하는 걸 좋아했어요. 어떤 날에는 하늘 높이 구름을 뚫고 날아가 우주에 가고, 어느 날에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 신기한 물고기들도 만났어요. 또 신비한 마법 세계에도 갔지요. 동화를 보고 동화 속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 역시 설레고 행복한 여행입니다. 그린 책으로 《용기 없는 감잎》 《모두의 안녕》 《상처 사진기 ‘나혼네컷’》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