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대중음악 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편의 장편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미국 뉴저지 주 케인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부산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로젝트 [새남터]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APM(Asian Project Market) 대상,
시나리오 [옥희]로 2013년 롯데시나리오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영화 각본으로
[삼인조], [본투킬], [아나키스트],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이 있고
영화 각본/감독 작품으론
[휴머니스트],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아버지와 마리와 나], [저스트 키딩](IP-TV 장편), [한강블루스] 가 있다.
방송 진행으론
[이무영의 팝스월드](KBS-2FM)
[한밤의 TV 연예](SBS-TV)
[접속무비 월드](SBS-TV)
[비장의 무비](ETN-TV)
[씨네마 월드](부산 MBC-TV)
[미녀들의 수다](KBS-2TV), [아침마당](KBS-1TV) 출연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EBS-FM) 진행
[숫자로 읽는 부산-넘버쇼](부산KBS-TV) 등이 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일보, 경향신문, 조선일보 고정으로 음악 컬럼을 기고했다.
연극, [선데이 서울] 각본(2004년)
소설, [새남터](2011년) [각하는 로맨티스트](2013년)
대중음악서, [명곡의 재발견](2015년)을 썼다
모든 영화시나리오는 흥미롭고 동시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춰야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을 흥미의 도가니로 몰아넣어야 하고,
끝난 후엔 새로운 깨우침을 그들 마음에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 시나리오작가가 내세우는 가장 큰 무기는 당연히 주인공이다.
작가는 주인공의 확고한 목표를 설정함과 동시에
그가 그걸 쟁취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은 목표달성에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영화 주인공의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그의 여정을 클라이맥스와 결말로 이르게 할지,
그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주인공이 간절히 자신의 목표가 이뤄지기 바라듯
필자도 이 책이 시나리오를 쓰려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