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언젠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동화책 작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은 했다. 우연한 계기로 네덜란드에 살면서 암스테르담 지역신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새를 캐릭터로 한 그림들을 개제하였고 <내가 만약 어른이 되면>은 그렇게 영감을 받아 만든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이다. 인스타그램 @oayoa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