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쁨을 알아 가고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책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나는 떨리는 별》 《이제 진짜 제니》 《도서관을 훔친 아이》 《율리의 바이올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