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혼자 영화관에 갔던 영화광. 주류의 이야기부터 비주류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를 통해 내면세계를 확장시키고 미지의 외부 세계를 탐구했다.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영화의 힘을 믿고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인 영화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풀문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영화 인문학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였다. 팟캐스트 <듣보영화>, <언니들의 북씨네살롱>을 통해 특별한 영화를 전하고 있다. 2023년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를 쓴 대표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