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초등교사이자 하브루타 1급 강사이다. 저자는 자신의 작은 도전이 또 다른 누군가의 작은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전’이라는 필명을 지었다.
코로나와 함께 갑자기 찾아온 멈춤의 시간은 엄마로서의 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 멈춘 것만 같았던 시간은 하브루타를 통해 흐르고 있었다. 아이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며 가정의 회복을 지켜보게 되었다. 아이를 향한 관심과 저자의 삶을 향한 건강한 ‘도전’이 가정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게 되었다.
“하브루타로 가정을 리모델링 하라.”
하브루타를 직접 실천하면서 단지 하나의 학습법이 아니라, 유대인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타향살이와 고난의 연속인 그들의 삶 속에서도 그들이 지켜가고 있는 단 하나의 가치가 무엇인가? 저자는 오랜 세월 변치 않고 지켜오며 자녀에게 손자, 손녀에게 전해져온 그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정에서의 적용 점을 찾아 나간다.
우리 모두 엄마는 처음이다. 처음 겪어보는 엄마의 자리에서, 우리 가정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글이 되기를 기대한다.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 자녀를 위해서 부모의 삶이 희생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의 작은 도전이 ‘처음 엄마’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브루타를 통해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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