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각본가.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 〈송곳〉 〈역도요정 김복주〉를 집필했다. 2019년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대사 표현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머와 휴머니즘의 조화를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