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엠 공저 6기 함께해 주신 작가님들 멋지게 해내셨어요. 공저 출간이 끝이 아닌 시작이면 좋겠습니다. 6기 반장으로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주신 김성신 작가님 고마워요. 육아와 병행하면서 글도 쓰고 서기까지 맡아주신 최정선 작가님 감사해요. 김유성 작가님, 해외에 계셔서 시차로 힘드셨을 턴데 모임 참여와 마감 기한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출간 계약 때 뵙지 못해 아쉬웠어요. 뭐든 끝까지 해내시는 작가님의 태도를 배웁니다. 이소희 작가님은 글을 읽을 때마다 꼭 책을 쓰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작가님의 첫 책을 함께 낼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영숙 작가님의 우아한 유머가 6기의 윤활제가 되었어요. 전태련 작가님, 포기하지 않고 해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혜연 작가님은 꼭 엄마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 멋진 작업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최덕분 작가님의 SNS를 통해 엄마와 함께하신 사진을 보면서 공저 작업을 같이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제 손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구성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더》 1장은 엄마와 관련된 경험, 2장은 엄마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3장은 상처와 용서, 4장은 나이를 먹고 보니 엄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는 내용, 5장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로 적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이 딸 정말 못됐네 싶기도 할 거예요. 이 감정을 절대 놓치지 말고 여러분의 글로 표현해 보세요. 인스타그램을 하는 분이라면 책 제목으로 태그를 달아주시고요. 블로그를 하는 분은 간단한 리뷰도 올려주세요. 공저 작가들이 이제는 독자가 돼서 여러분의 글을 읽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삼시세끼 밥 먹듯 책 먹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