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크로아티아 태생이나, 어릴 때부터 독일의 츄빈겐에서 성장했다.
1996년부터 2000년, 베를린의 유러피언극장협회에서 연기공부를 한다. 2004년에는 나댜 데랴도 감독의 <유고 트립>으로 막스 오퓔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04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된 파트릭 타우스 감독의 <더 맨>에서 장난기 넘치는 게으름뱅이 역을 맡아 주목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한국에서 개봉한 혁명가를 꿈꾸는 독일의 젊은 모험가들의 이야기 <에쥬케이터>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