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노는 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순박한 장난꾸러기 논두렁. 젊은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차 있어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습니다. 분홍, 오솔길, 자두 세 누님을 극진히 모시는 말 잘 듣는 막내입니다. 날마다 아이들과 뭘 하고 놀지 궁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