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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지에라쉬(Adam Gierasch)연기자이자 시나리오 작가, 감독. 1997년 우연한 기회에 단역으로 영화 출연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영화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그가 집필한 시나리오의 대부분은 공포영화로 이 중 <연장통 살인 (Toolbox Murder)>과 <눈물의 마녀 (La Terza Madre)> 등은 주목 할만하다. 특히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연출한 <눈물의 마녀>는 그가 연출한 마녀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이미 공포영화의 고전이 되어 버린 영화 <서스페리아>와 <인페르노>의 뒤를 잇고 있다는 점에서 공포영화 팬들에게는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다. 그 후, '아담 기에라쉬'는 2008년에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 <오텁시 (Autopsy)>를 가지고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 작품을 통해 그는 그 동안 자신이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한번에 쏟아 내기라도 하듯 극한의 고어 공포물을 선보인 바 있다. 한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 <오텁시>는 2009년 '애프터 다크 호러페스트'에 출품되어 그 동안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기자로서 이름을 알렸던 '아담 기에라쉬'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검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오텁시>는 페스티벌을 통해 공포영화 팬들의 열화 같은 지지를 얻어냈다. 그의 충격적인 연출력은 '애프터 다크 필름'의 '코트니 솔로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었고, 이 후 '애프터 다크 필름'이 본격적인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로 진출하는데 있어 커다란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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