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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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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김승기

강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계간 <詩마을>신인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물소리 詩낭송회.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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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 2008년 9월  더보기

우리의 꽃, 야생화에는 왜 그렇게 혐오스럽고 못난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꽃들이 많을까. 안타까운 일이다. 개불알꽃 · 개불알풀 · 광릉요강꽃 · 애기똥풀 · 노루오줌 · 쥐오줌풀 · 여우오줌 · 소경불알 · 며느리배꼽 · 며느리밑씻개 · 며느리밥풀꽃 · 말똥비름 · 미치광이풀 · 도둠놈의갈고리 · 도깨비바믈 · 벼룩이자리 · 광대수염 · 깽깽이풀 · 헐떡이풀 · 쥐방울덩굴 · 파대가리 · 중대가리풀 · 쥐손이풀 · 말오줌대 등등…… 예쁘고 고상하면서도 부르기 좋고 정감어린 아름다운 이름이 얼마든지 있을 텐데, 왜 이렇게 못된 이름이 붙여졌을까? 더구나 꽃의 모양새가 예쁘거나 향기가 좋은 꽃에서 혐옥스런 이름이 많이 붙여져 있다는 것에 울분을 느낀다. 대체 그런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누굴까? (시인의 말_'다시 꽃을 위하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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