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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하마트 살레 하룬 (Mahamat-Saleh Haroun)

본명:Mahamat-Saleh Haroun

성별:남성

국적:아프리카 > 차드

출생:1961년, 아프리카 차드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16년 9월 <그리그리>

마하마트 살레 하룬(Mahamat-Saleh Haroun)

1961년 아프리카 차드 출생. 1982년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의 영화학교와 보르도의 저널리즘 학교를 졸업하고 수년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1994년 다시 영화로 돌아와 첫 단편 <두 번째 아내 마랄>을 감독했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난 뒤, 그는 1999년에 처음으로 차드에서 촬영한 첫 장편영화 <바이 바이 아프리카>(1999)로 베니스영화제에서 비공식데일리 'CinemAvvenire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2년, 아버지를 찾아 나선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두 번째 장편, <아부나>는 특히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어린 시절에 대한 묘사로 찬사를 받으며 칸 영화제 '감독주간' 상영 및 범 아프리카 영화제인 FESPACO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마하마트 살레 하룬 감독은 주인공인 두 소년을 비롯해 대부분 비전문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차드에는 전문배우나 촬영기사도 없을 뿐더러, 영화 제작만을 위해 투입되는 자본도 전혀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이 더욱 더 영화에 대한 열정을 쏟게 만든다고 감독은 말한다. 그는 관객들이 유럽이나 미국의 영화에서 그려지는 아프리카만을 본다면, 그건 '이미지에 의한 식민지화'와 다름없다고 믿고 있다. 자본이 없어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아프리카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유럽의 자본은 그저 아프리카의 환타지 같은 것들을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 감독들이 만들고 싶고, 필요한 것은 그들만의 아프리카를 그려내는 것이라고 마하마트 살레 하룬 감독은 말한다.

그는 최근작이자 세 번째 작품인 <다라트>(2006)로 2006년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현재 가장 떠오르는 아프리카 출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아프리카와 조국에 대한 사랑과 진실함,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화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그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멈추지 않게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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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10년 제63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울부짖는 남자>
2006년 제63회 베니스 영화제 특별심사위원상 <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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