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쌤에게는 배움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다. 유진쌤 스스로는 늘 용기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가 학생과 교육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용감하다는 것을 안다. 학교와 교육에 대한 진심,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노력, 실천을 포기하지 않는 에너지. 유진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한 명의 선생님, 그가 바로 유진쌤이다. (유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