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 같지만 다양한 〈심청전〉 이본을 공부하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캐나다에 온 지 10년이 넘는 사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폭증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우리 고전의 재미와 가치를 깊이 느껴 보고 세계에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