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농진청에서 전통주와 K와인 테이스팅 및 품질평가 영역을 개척하며 소믈리에 길로 들어섰다. 방송에서 특유의 예민한 후각으로 술 테이스팅 후, 숨 쉬는 듯한 쉬운 언어로 최빈값 술맛을 찾아내 인기 독박이다. 젊은 세대와 밀착 조율하는 술 테이스팅은 소비자 입맛을 냉큼 가로채며 술이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있다. 전통주 소믈리에 국가대표 1위(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