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된 관심 분야는 인지 및 정서 심리학이며,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정서의 개념 구조를 연구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감정의 철학 수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