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를 만나는 한국어 선생님. 이런저런 일을 해왔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일터는 교실이다. 그 경험을 토대로 《지금 시작하는 평등한 교실》을 함께 썼다. 여성과 언어, 교육 사이 어딘가에서 서성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