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그림을 그렸고, 일본어 통번역사와 카페 주인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꼭두일러스트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였고,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과 웃음을 담은 그림책 《빙글뱅글 무슨 바퀴일까》와 《지렁이의 코딱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