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입문하고 재학 중 입산하여 당대 깊은 선 수행자의 장좌불와를 보면서 크게 느낀바 있다. 이후 대학생불교와 대한불청 부회장을 지냈으며, 기업에 근무하면서 민족불교대학을 설립하고 교학 강의와 시민선방을 개설했다. 전국 사찰 불교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불교TV에 상무로 있었다. 서울외대에서 겸임교수를 하면서 참선과 비교해 보는 명상 공부를 했다. 지금은 원효사상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