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2년 현재 LH토지주택박물관에서 학예사로 재직 중이다. 고고학을 공부하면서 인간이 떠난 자리엔 사물과 기술만이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기술사와 과학철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