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로 고민했던 20대, 선물로 받은 카메라가 탈출구가 되어 사진에 빠져들게 되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중앙대 사진학과에 진학하며 사진작가를 꿈꿨지만, 상업사진에 매력을 느껴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쌓아오다 2020년부터 ‘Studio Flnt’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라이프스타일,건축, 인테리어, 미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스튜디오로 발돋움 하고 있다. 작업한 책으로는 <취미는 식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