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때 지하실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온갖 것에 관심을 보이다가 점차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미생물의 매력에 빠져서 삽니다. 현재는 벨기에 루뱅의 가톨릭 대학교 미생물학과 면역학 교수이며 루뱅 대학병원의 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장으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