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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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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쉼표 놀이>

장영화

세명대 평생교육원에서 시를 공부했으며, 제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서길석 선생에게서 시조를 배웠다.
《문예사조》에 시 등단하고, 《현대문학사조》에 시조 등단했으며,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와 현대문학사조, 제천문인협회에서 작품 활동을 한다.
내 시조 단 한 편이라도 누군가의 가슴에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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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쉼표 놀이> - 2022년 11월  더보기

시조, 너는 나타났다 사라졌다 결국은 나에게 스며들었다 감사한 일이다 끝없이 쓰고 있다는 것은… 시상을 잉태했을 때의 희열, 영양분 구할 때의 열병, 줄 때의 고통, 그러고 시조가 태어났을 때 잠깐의 기쁨과 멋쩍음, 평가의 두려움이 시조 한 편에 들어있다. 그 시간이 혼란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평온한 가운데 창작이 이뤄진다. 그래서 내 시조가 귀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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