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청하 출생.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9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언 개울가의 흰 새』가 있음
<고자질하는 그림자> - 2022년 11월 더보기
남여치에서 며느리밥풀꽃 따라 예까지 왔다. 직소폭포가 내게 갈지자 인생 이제 내려놓고 시원하게 한번 내리 꽂아보라고 한다. 감춰진 과녁에 꿈의 화살 제대로 쏘아보라고 한다. 2022년 늦가을 장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