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실험자들’이라는 아나키즘 잡학공동체에서 십 년째 공부 중이다. 공부와 덕질의 조화를 위해 문학과 철학 등 여러 학문의 도움을 받는다.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누군가의 글쓰기를 응원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 더 많은 이들과 오래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근작 :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혐중자아, 밑도 끝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