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호CBS 법조팀장. 2019년 12월 베이징 특파원 근무를 마치고 곧바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버티던 법조로 발령 나면서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길었던 6개월가량의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이용구 법무부 차관 봐주기 수사 의혹', '대장동 의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연루 쌍방울 자금 추적' 등 굵직한 이슈들의 취재를 지휘하며 단독기사를 양산했다. 이 책의 토대가 된 '법정B컷' 기획을 일요일 자 코너로 정착시키고 민감한 법원 판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데 공을 들였다. 태생적으로 발생 기사가 많을 수밖에 없는 출입처 특성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사법부 '작량감경'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한 "기준 없는 法의 용서 '작량감경' 대해부" 기획 기사에 많은 애착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