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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알찬

최근작
2025년 3월 <마음이 아픈 날, 응급 편의점으로 오세요>

이알찬

202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하였습니다.
2022년,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쓴 책으로 단편동화집 《수영장 그 아이》, 엔솔로지 《변신 네 컷 사진관》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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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영장 그 아이> - 2022년 11월  더보기

언젠가 약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는 순간이 오면 똘똘 뭉치기로 해요. 그날이 오면 책에서 일어난 마법보다 더 환상적인 일이 펼쳐질 거라고 저는 굳게 믿어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면 좋겠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저는 여전히 키가 작아요. 대신 어깨가 넓어지고 팔뚝도 두꺼워졌지요. 높은 구두를 신으면 적당히 키도 커 보인답니다… (중략)…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폭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요. 넓어진 어깨만큼이나 더 묵직해진 폭력 앞에 맞서야 하는 일들도 부지기수지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주눅 들지 않고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선 채 나에게 다가올 마법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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