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서양 근세 미술사와 박물관사를 공부했고, 현재는 미술품 컬렉션사와 미술 저술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전후 미술 작품이 수집과 취향의 역사를 거쳐 지식의 영역에 편입하게 된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