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이자 영화감독. 1972년 마산 출생. 배우 황정민의 동생이기도 하다.
중앙대 작곡과를 졸업 후 <단적비연수> 음악감독으로 데뷔,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재학 중이고 <식객>, <개와 늑대의 시간>, <미인도>, <로드 넘버원> 등 영화와 TV드라마 음악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영상음악을 강의하는 한편, 음악창작그룹 "Leading Tone"을 이끌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은 첫 단편 데뷔작이다.